서울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무리했다.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 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 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정부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국내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했다.특히 탄소저감을 위한 전기차, 태양열 등의 사업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 중이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전국 자치단체들 또한 갖가지 탄소저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서울 양천구도 기후변화 대응 로드맵을 마련해 ▲에코양천 조성 ▲온실가스 5대분야 감축사업 ▲비대면 환경교육 EGG탐험대 등 온실가스
기계업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2050 기계 탄소 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계 산업 10여개 주요 협단체·기관 대표는 ‘2050 기계업계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동참 의지를 공식 표명했다. 이들은 기계 산업의 탄소 중립 실현에 필요한 공동의 과제를 발굴·논의하고 산·학·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2050 탄소중립’이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로,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지는 상태를 의미한